연애시대의 끝장면이 어제 공황이 올 때 살짝 겹치더라.
결혼을 해도 이리 숨막히는 외로움을 느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좋은 사람, 누군가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고..
꼭 내 옆에 있어야만 하는 사람. 너 아니면 안되는 사람, 놓쳐선 안되는 사람과 같이 있어야..
평생 이런 숨막히는 일이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