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니콘 살롱에서 도착한 편지와 함께 오늘 오전엔 포트폴리오가 도착했다. 무척 빠르군..
편지 내용은.. 당신의 작업이 진지한 건 알겠으나 너무 약해서 이미지의 메세지 그 자체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진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작업을 전시장에 걸 수 없다. 꼬우면 언젠가 다른 작업으로 다시 도전해 보던가... 였다.
무척 짧고 쿨하다.. 하여간 첫번째 도전은 이것으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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