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두공기 반을 넣고 다듬은 멸치를 넣는다. 불을 올리고 두부를 반모 정도 씀벙씀벙 썰어 넣는다. 물이 보글거릴 때쯤 껍질 벗긴 감자를 쏭쏭 썰어 넣고 바글바글 거릴 때를 기다린다. 물이 끓으면 된장을 한큰술 반 정도 푼다 충분히 저어주어야 한다 그 다음 파를 썰어 넣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땡초를 썰어 넣는다. 불을 줄이고 충분히 끓길 기다린다. 깊은 맛은 안나지만 충분한 된장찌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