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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접어 두었던 꿈을 펴려고 합니다.
꺾였던 날개를 다시 펴려 합니다.
뒤뚱거리고 여기저기 쳐박힐 지도 모르겠지만 날기를 소망합니다.
모두가 비웃던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이며..
나조차 포기했던 희망을 되살리려 합니다.
지금껏 내 삶을 지배했던 것이 출구가 없이 막혀진 공간에서 느끼는 무력함과 절망, 그리고 그로 인한 상처였다면..
그것이 끝이 아니고 그것을 느끼는 것이 시작이라는 것을.. 사실은 가까운 곳에 출구가 있었음을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이젠 어느 누구도 나의 꿈을 비웃고 꺾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다시 일어나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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