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걱.. 관심/퍼옴 2010. 5. 22. 01:31
"서평자의 자질이 지극히 높지않다면 서평은 책의 내용이 아니라 서평자의 수준을 드러낸다"...나심 탈렙 (서평을 함부로 하지 말자는)

트위터에서 본 글..ㅋ
화양연화 관심/문화 2010. 5. 17. 15:25

 

고통받는 시간.. 느리게 흐르는 그 순간들이 실제로 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었음을..

그리하여.. 사랑.. 그것만이 남게 된다는 것을..

감정은 가장 순간적이지만 또한 가장 오랫동안 남게 된다..

 

사랑이여.. 설령 또다시 그렇게 고통하게 된다고 해도..

다시 한 번 내 삶에 아프도록 피어나기를..


물론 그랬던 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은 공감하기도 받아들이기도 힘든 노래다..
이건 포기하고 살아.. 이 말하고 뭐가 다르냔 말이다..
프로야구.. 관심 2010. 5. 4. 22:04
쳇.. 오늘은 엘롯기의 날이군..
어떻게 5점을 먼저 내고도 지냐는 말이지..
봉중근을 1회에 두들겨 4점을 내고서는..
정말 두산이 투수가 없긴 없다.. 모두 부상이네..

두산 5 : 6 LG
삼성 3 : 9 롯데
한화 1 : 8 기아
...
...
넥센 0 : 3 SK
...

뭐.. SK는.. 일단 지구별 팀이 아니니.. 제외하자구..

참.. 김태균은 요새 SK가고 싶은가? 왜이리 잘해?ㅋ
손잡고 허밍 관심/퍼옴 2010. 4. 30. 10:29
언제나처럼..
상처엔 새 살이 돋기 마련이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니..
내 마음 속에 새 살이 돋아나고 있다..
고백 관심/퍼옴 2010. 4. 27. 20:43
뜨거운 감자.. 음..
두목곰 돌아오다.. 관심 2010. 4. 18. 18:17
기아와의 3연전은 추워서 안나오더니만..
돌아오자 애매한 홈런을 쳐대니..
홈런 비디오 판독은 처음보는 장면이었다..ㅋㅋ
다치코마의 하루

제군들 커뮤니케이션은 대화, 말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말을 항상 유선만 쓰니, 가끔은 말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뭔 말을 하는 거냐, 저 녀석
-그러게

유선을 쓰면 떠올리는 것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어째서 그런 원시적인 수단을 써야 하지?

정보전달은 고속화되면 될수록 유리하니까
그런 원시적인 프로토콜은
인간을 포함해서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의 없음
-맞아, 맞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우리들이 고성능 언어구동장치와
그리고 그것을 아낌없이입출력할 수 있는 발성기를
장착하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봐

언어전달이라는 점에서는 확실히 언어는 결점 투성이야
-음성이나, 문자나-언어가 정보전달의 도구라는
고정적인 사고방식이 가장 문제가 아닐까

사실 언어에는 도구로써의 역할 이외에도
무언가 있지 않을까

그것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소령은 수다 떨지 말라고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