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듬히 스며드는 햇볕마저 좋았던 곳.. 나중에 느긋이 시간내서 한 번 가봐야겠다..^^
요즘은 사람만 보면 두렵다.. 예전의 내가 아니네..^^;
... 기록 2010. 10. 10. 22:41

... 요즘.. 기록 2010. 10. 7. 14:29
대체 요즘 어떻게 살길래.. 저 이쁜 화분이 발톱 세운 괴물처럼 찍히는 거냐..
... 일기/기억의 파편 2010. 10. 7. 04:28

아주 잠시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을 때 나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사람은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 하는 표정을 짓는데
그 표정을 보는 순간 나는 무언가가 내 발목을 잡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심연, 바닥이 보이지 않는 그 어둠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숨조차 쉴 수 없는 그 어둠의 공간이 하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옆에 있을 때 나타나다니..

나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 기록 2010. 10. 5. 02:58

... 기록 2010. 10. 4. 03:07

2010년 9월 일기 2010. 9. 30. 23:59
나는 사진가다.. 사진가가 되고 싶다..

coffee break 기록 2010. 9. 30. 19:42
늦은 오후의 커피 타임..

중학생때 스쿨버스 아저씨는 가을 내내 이 노래를 틀었다. 몸도 움직일 수 없는 빡빡한 콩나물시루 스쿨버스서 이 노래가 나올 때 쯤이면 학교에 다와간다는 신호가 되었고.. 희한하게도 가을만 되면 학교에 가서 상념에 빠지게 되었다.. 덕분에 성적은 쭉쭉 내려갔고..ㅋ
일년간 누구와 함께 응원하고 싶어 두산을 응원했는데..
솔직히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다.
롯데의 타력은 장난이 아니고.. 두산은 들쑥날쑥이고..
두산의 마운드도.. 좀 불리..
전체적으로 롯데의 우세가 점쳐진단다..
힘내라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