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etproof 관심/퍼옴 2013. 12. 28. 14:44

 

 



초여름 혹은 늦겨울엔 김광석 2집이 생각난다.. 왜 그런지 설명은 할 수 없으나.. 아마 중고등학생 때 한창 방학이 시작되거나 끝날 무렵에 들어서일까?
사랑이라는 이유로...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 거리에서 비를 흠뻑 맞은 채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도 난 사랑한다 말 한마디 하지 못했던 찌질이 였던가.. 감수성 쩌는 아이였는데 말이지..ㅋㅋ 
이별을 걸으며 관심/퍼옴 2011. 6. 14. 21:01


우연히 만나게 된 사랑의 단상이라는 앨범..

비오는 아침 관심/퍼옴 2011. 4. 27. 13:30

봄눈 관심/퍼옴 2011. 4. 14. 17:06

잠수 관심/퍼옴 2011. 4. 12. 10:16
잠수
            - 유시명 -

사랑 속에 얼굴 담그고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시합을 했지
넌 그냥 져주고 다른 시합하러 갔고
난 너 나간 것도 모르고
아직도 그 속에 잠겨있지...
바람 부는 날 관심/퍼옴 2011. 4. 7. 23:45


힘들어 하던 나에게 이 곡을 슬며시 들이 밀던 그 녀석은..
시간이 지나자 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힘들어 했다.
하지만 녀석은 강했다.. 금방 또 일어나더라구.. 
부럽고.. 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