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의 직관 공부 2010. 3. 10. 13:32
생각이 직관에 묻다 라는 책에서 읽은 건데..
야구에서 외야수가 공을 잡는 방법에 대한 거야..
외야수가 외야로 날아오는 공을 잡기 위해서는 공의 위치를 생각으로 예측해 내고 움직이면 이미 늦게되지..
그것보다 직관적으로 공을 잡는 법을 익혀야 하는데..
대부분 가장 먼저 익히는 방법이 눈을 들어 공을 본 다음
이 공을 쳐다보는 시선의 각도가 변하지 않도록 뛰는 거지..
떨어지는 속도를 생각한다면 시선의 각도가 변하지 않게 계속 뛰면 거의 낙하 지점까지 찾을 수 있거든..
이렇듯 생각보다 직관이 우선해야 하는 일이 생활 속에도 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