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2011. 4. 13. 19:55


... 기록 2011. 4. 13. 19:53


... 기록 2011. 4. 13. 19:46


... 기록 2011. 4. 13. 19:34


... 기록 2011. 4. 10. 23:54


3월의 눈오는 날 기록 2011. 3. 30. 08:43


물 두공기 반을 넣고 다듬은 멸치를 넣는다. 불을 올리고 두부를 반모 정도 씀벙씀벙 썰어 넣는다. 물이 보글거릴 때쯤 껍질 벗긴 감자를 쏭쏭 썰어 넣고 바글바글 거릴 때를 기다린다. 물이 끓으면 된장을 한큰술 반 정도 푼다 충분히 저어주어야 한다 그 다음 파를 썰어 넣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땡초를 썰어 넣는다. 불을 줄이고 충분히 끓길 기다린다. 깊은 맛은 안나지만 충분한 된장찌개다..
김치통을 꺼내 김치를 썬다. 냄비의 바닥에 깔릴 만큼, 혹은 조금 더 많이 냄비에 썬 김치를 넣고 렌지의 불을 켜서 볶기 시작한다. 배추가 살짝 노랗게 보일 즈음에 작은 참치캔 하나를 따서 먼저 국물을 부어 김치를 더 볶은 다음 참치를 넣고 김치와 같이 볶기 시작한다. '치직 치직' 소리가 날 무렵 물 한공기 그리고 반공기 정도를 더 넣고 휘저어 주며 간을 본다. 너무 싱거우면 냉장고를 열어 맨 윗 칸에 있는 고추장 단지를 열어 한 숫가락만 푼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밥 한공기를 넣고 부글부글 소리가 들리기를 기다린다. 부글거리기 시작하면 폭폭폭 소리가 날 정도로 불을 줄여준다. 한공기 반의 물이 걸쭉하게 되어 밥에 달라 붙을 때 쯤 불을 끈다. 나름 김치 죽이라 자부하지만.. 누가 보면 영락없는 시골집 개밥이긴 하다.. 하지만.. 밥을 다 먹고 나면 속은 참 든든하다..^^
... 기록 2011. 3. 21. 02:26

언뜻 보이는 엽서..
ordinary day 기록 2011. 3. 14. 07:52